전쟁만큼 비참한 것은 없고, 평화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6.25를 맞아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무궁화를 그리며 애국가를 부르며...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2012.6.25. 妙音 현충일의헌화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기리는 현충일~ 한다발의 꽃그림을 드리며 헌화가를 부릅니다. 한줌의 흙으로 꽃잎처럼 사라진 호국 선열께 깊은애도를.. 2012.6.6.현충일. 妙音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광전소재연구단 박민철 박사팀은 국방부와 협력을 통하여 2014년부터 최초로 국방부 전력지원(비무기)체계 연구개발비 4억 3천만원을 투자하여 '발칸 추적훈련 분석기'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KIST는 민·군기술협력을 위해서 2010년 말 안보기술개발단(단장 김용환, 예비역 육군 준장)을 설립하고 2012년 1월 19일 국방부와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3년 말에 군과 발칸 훈련기 개발 계약을 맺었다. 그 동안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들이 존재하였으나, 군은 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KIST의 우수한 기술들이 국방력 강화에 접목되지 못하였다. KIST 안보기술개발단의 다양한 활동은 KIST의 우수한 기술들이 군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제도'가 신설되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고 방산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전쟁 발발 시, 우리 영공을 침범한 적군 항공기에 우리 군은 대공 유도탄과 대공포로 대응하게 되는데, 그 중 20mm 발칸포는 1분당 수천 발씩 발사하게 된다. 따라서 백발백중의 발칸포 사격능력을 훈련, 유지하는 것은 적기를 초기에 제압하여 국민과 아군을
국방정신전력원(원장 송희섭)은 지난 6월 16일(목)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무궁화홀에서 민‧군이 함께 장병 정신전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신전력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국방정책자문위원과 관련학회 회원, 육‧해‧공군 정훈장교 등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서울교대 이인재 교수의 사회로 공주교대 이범웅 교수와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가 발제를, 충북대 김남준 교수와 해군 중령 김근호, 국방정신전력원 강덕규 교수가 토론을 펼쳤다.특히, 1세션 주제인 ‘생애주기를 고려한 장병 정신교육 효율성 제고방안’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연구내용으로, 첫 번째 발제자로 이범웅 교수가 고등학교 교과과정과 군 정신교육 기본교재와의 연계성에 대한 내용 연구 결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하였다. 이어 한국교원대 김국현 교수가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병사로 군생활을 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분석결과와 기존의 정신교육 기본교재 연구를 바탕으로 한 정신교육 영역 및 과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오후에 진행되는 2세션은 한양대 고운기 교수의 사회로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문종 대외협력팀장과 예비역 공군 중위인 정신전력원 연구개발부 정상근 사무관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적 분위기 고취 및 국민정서 함양을 위해 '홍익화가 안남숙 갤러리'와 협약을 맺고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약 2,500여 점의 작품 중 우리 문화재 및 우리 민족의 웅장한 기상을 담은 그림들을 글로벌디펜스뉴스에 게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안남숙 화백은 우리 문화를 보호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우리 문화재를 소재로 많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안남숙 화백은 "합죽선(전통부채)과 같은 접선(접이식 부채)은 우리 선비들의 정신 세계가 녹아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인데, 일본이 자기들이 접선의 종주국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합죽선은 일본 문화의 아류작이라고 평가절하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단오가 자기들 문화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우리 문화를 소비하지 않으면 수 십년 후에는 우리 문화가 남아나는 것이 없을 것 같아 큰 걱정입니다. 우리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합죽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국민들이 합죽선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밝혔다. 안남숙 화백은 20여 년째 우리 문화 및 정신세계를 직접 그린 합죽선을 주요 인사들에게 배포하며 우리 문화재 보호에 관심을 가져
해군은 제1·2연평해전 기념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해 중부해상에서 영해사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을 포함한 해군·해경함정 20여척, P-3 해상초계기와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등 육·해·공군 항공기 10여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참가전력들은 적 경비함의 서해 NLL 침범상황 등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응, 대공·대수상함·대잠전,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대공 및 대함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해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서는 도서기지 대공방어 및 주둔지방어 훈련, 수중침투 대응훈련 등을 통해 영해사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해군 관계자는 밝혔다. 훈련을 지휘한 박동선(준장) 2해상전투단장은 “이번 훈련은 그동안 준비해 왔던 다양한 적 도발 유형별 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하여,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행동화 숙달을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적이 우리 서해 전장에서 또 다시 도발한다면, 도발 현장이 그들의 무덤이 되도록 신속, 정확, 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청마의새해~ 힘과젊음을 상징하는 길한 동물로여겨져 왔던말~ 청마(靑馬)의 해2014(甲午年)은 땅을 울리는 역동적 기운과 진취적 기운이 넘치는해이므로 하는 일마다 팍팍 힘차게 이뤄지시길...^^ 묘음
박근혜 대통령이 그려진 십장생도는 안남숙 화백이 (안남숙 갤러리, http://www.ahnart.com/)이2001년 "힘 내서 훌륭한 여성 정치인이 되어 달라"는 의미와 축원을 담아 당시 박근혜 의원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 뒤에 안남숙 화백의 축원대로 박근혜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이런 사실에 안남숙 화백도 매우 놀라워 하고 있다.
여성의 특징 중 하나는'사랑하는 것'이다. 연인이나남편,그리고 자녀에 대한 애정도 포함되지만,이러한개별적인 의미의 애정을뛰어 넘어널리타인을 향한 사랑, 그중에서도 상처받고 괴로워하는사람, 약한입장에 처한 사람을 깊게배려하고 행동하는 사랑이 있다. 그림은 타고난 평화주의자인 여성을 '신라여왕'이란상징성으로 표현하였다. 좌측의신라금관과 우측의 통일신라의 석가탑은 여성이야말로시대를 잇는 가교 역할,화합과통합,사랑을 이뤄가는 역할을 한다는의미이다. 마음깨끗하고 마음 강한 여성 한 사람이 희망의파동을 넓히고,명랑한미소를겹겹으로 넓혀가는 평화로운세상을그린다. 묘음
6월 9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이 주최한 정책세미나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한국 생명공학과 바이오 산업의 미래전략’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유 연구원은 “미국은 2012년에 이미 백악관 주도로 국가 바이오경제 청사진(National Bioeconomy Bluprint)을 발표해 바이오경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지난 1월 매경이 선정한 ‘미래 50년 경제패권 가를 10대 신(新)기술’의 50%가 바이오․헬스 관련 기술”이라며 바이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신약개발 산업이 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고위험․고가치 산업인 신약개발 산업은 이룸의 법칙(Eroom’s law, 1950년 이후 9년마다 연구개발비 10억 달러당 개발되는 신약 수가 절반으로 감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약 RD(연구개발, 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비용이 2004년 개당 10억 달러가 들었으나 2015년에는 개당
2003년 10월 해군 첫 여군 부사관이 임관한 이래 처음으로 여군 기능장이 탄생해 해군의 여군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새겼다. 기록의 주인공은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에 근무하고 있는 유지현 중사(33세, 부사관 201기). 유 중사는 지난 5월 말 해군 여군 최초로 ‘통신설비 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기능장’이란 기능계 기술자격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최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산업기사나 기능사 자격 취득 후 5~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거나 9년 이상 해당업무를 수행해야 자격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첨단무기체계로 이루어진 함정에서 장비를 직접 운용하는 부사관들의 전문성은 전투력 발휘의 핵심요소이다. 그만큼 이번 유 중사의 기능장 시험 합격은 여군이 전문성을 겸비한 전투 전문가로서 최고 수준의 업무능력을 갖추고 해군의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유 중사가 통신설비 기능장 시험에 도전을 결심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율곡이이함 전산부사관으로 부임해 함정 내 모든 컴퓨터와 데이터링크 등 네트워크 장비 운용을 담당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능력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공군이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군은 6월 9일(목), 공군회관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황인무 국방부 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이강웅 항공대학교 총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등 항공안전 분야 주요인사와 군·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민·관·군 항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군은 비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해오던 ‘공군 항공안전심포지엄’을 안전에 관한 국민적 기대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 시책에 부응하여 올해부터 국방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과 함께 진행하는 국가급 ‘민관군 항공안전심포지엄’으로 격상시켜 행사의 위상과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대주제로 공군참모총장 개회사, 백승주 국회의원·황인무 국방부 차관·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축사,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총장 기조연설에 이어 5가지 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민간 헬기사고에 따른 실태분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운영된
군가합창단(지휘 이판준 대구카톨릭대 명예교수)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0일(월) 오후 7시 30분 THE K ART HALL(구.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공연을 갖는다. 군가합창단은 2013년 가을부터 우리 국군에 애정이 각별한 홍두승 교수(서울대 명예교수)와 김효재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김태영 전 국방장관, 한민구 현 국방장관 등 10여명이 뜻을 모아 우리 귀에 익숙한 군가를 위주로 '나라사랑 노래를 함께 불러보자'고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되었다. 군가합창단은 전현직 군 인사, 재계 및 학계 인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의 안보 위협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안보불감증에 걸려 있어 상무정신이 훼손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군가합창단을 결성하여 군가를 널리 보급하면서 상무정신을 고취시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창단공연에서는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독립군가, 전유야 잘자라 등 10여 곡의 군가가 합창되며, 국방부 군악대대가 연주를 맡는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서울여성CEO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 전시된 ‘천안함’이 국민에게 공개된 지 2200일 만인 지난 6월 3일(금), 누적 견학인원 100만명을 기록해 국민 안보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침몰된 천안함은 그해 4월 15일 함수가, 24일 함미가 인양되어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로 옮겨졌다. 이후 한 달 뒤인 5월 24일부터 국군장병과 일반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지난 6년간 천안함을 견학한 인원은 해군장병을 포함한 국군장병 및 군무원 33만9144명, 일반국민 47만7144명,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16만4273명, 외국군을 포함한 외국인 1만9359명으로, 매월 평균 1만3900여명이 천안함을 견학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공개가 시작된 2010년 8만7341명이 견학했고 이듬해인 2011년 24만8604명으로 가장 많은 견학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21만8856명이 견학한 이후 점차 감소하여 2014년부터는 매년 12만여 명이 천안함을 견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원광대 역사교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 장태은 씨(19세)가 100만 번째 견학자가 됐다.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견학인원 100만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012년 12월에 업체주관(㈜ 현대로템) 연구개발사업으로 착수한 차륜형장갑차 사업이 개발 및 운용시험평가 결과 전 항목 기준 충족하여 지난 5월 9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5월 30일 국방규격이 제정됨으로써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6월 7일 밝혔다. 차륜형장갑차 사업은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라 책임지역이 확장된 전·후방 보병부대의 기동성, 생존성 및 타격력을 향상하여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기 위해 K808(보병전투용), K806(보병수송용) 두 가지 모델을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 하는 사업이다. K808(보병전투용)은 전방 야지 및 산악지역에서 신속한 전개와 수색정찰 임무 수행을 하게 되고,K806(보병수송용)은 후방지역의 기동타격과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보병부대는 기동장비가 없어 도보로 기동하였기 때문에 작전반경이 협소하고, 지원화력 수단과 방호수단 없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전술타이어, 공기압조절장치, 조종수 열상잠망경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연구개발에 성공한 차륜형장갑차는 지상에서 신속히 기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상에서도 기동이 가능하고, 임무에
미국 재무부가 지난 6월 1일 북한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 정부의 대북 퍼주기 정책이 다시는 부활할 수 없게 되었다. 북한이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됨에 따라 북한과 거래하는 전 세계 모든 은행은 미국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는데, 북·중 접경지대에 위치한 중국의 지방은행들이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은행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다양한 명목으로 북한의 핵개발 자금 및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을 제공하였으나 이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다시는 북한 정권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정책을 시도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고 권력 투쟁 및 잦은 정책 실패로 민심이반이 심각한 가운데 정권교체에 대한 여론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어 야당이 정권을 다시 잡는다고 하더라도 미국이 북한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대북송금,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과 같은 북한의 자금줄 역할을 했었던 정책들을 다시 펼칠 수 없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