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 본부에서 우수한 민간기술을 국방연구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관하며, 11개 국방벤처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로봇 및 전투차량 등 총 11개의 기술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미국을 방문하고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제6차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 (HISF : Halifax International Security Forum)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백승주 차관은 미국을 방문하여 로버트 워크(Robert Work) 국방부 부장관, 프랭크 켄달(Frank Kendall) 국방부 획득차관,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후속조치, 대북정책 공조 등 다양한 동맹 현안과 미래 동맹 발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백차관은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한반도 안보 문제 전문가 10여 명과 ‘한미 동맹과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은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의 국제안보포럼으로서 캐나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약 50여 개국의 국방·외교 장·차관, 군 고위 인사, 국회의원 및 안보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국제 정치 및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백승주 차관은 이번 포럼 참석 계기에 미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11월 18일, 최전방 백골부대 멸공OP를 방문, 최근 MDL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는 내실있고 탄탄하게" 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것이 군의 본질이라고 강조하였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11월 19일(수), 「’14-2차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서 가상적기 역할을 맡아 한·미 조종사들의 공중 요격 임무를 훈련시켰다. 이날 최 총장은 홍군(Red Air, 적군)의 F-15K 전투기에 탑승해 KF-16, F-15K, F-18 등으로 구성된 청군(Blue Air, 아군)의 항공차단작전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했다.최 총장은 지상의 가상 표적을 폭격하기 위해 침투해 들어오거나 공격 후 되돌아가는 청군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한·미 연합공군의 공중전투능력과 전술전기를 점검했다. 최 총장을 포함한 전투조종사들은 적기의 꼬리를 물기 위한 도그파이트(Dog Fight)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임무들을 수행하며 사투를 벌였다.지휘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최 총장은 함께 훈련했던 전투조종사들에게 “오늘 한·미 전력의 실전적 연합훈련을 통해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한·미 동맹의 굳건한 의지와 능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또한 “적 도발 시 여러분은 가장 먼저 출격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매 출격이 곧
목차1부 국제정치를 보는 바른 시각1장 세계 최악의 안보환경에 처한 대한민국2장 국제정치와 전략에 대한 올바른 시각2부 격변하는 동북아시아1장 중국의 부상2장 미국의 대 아시아 정책-중국의 부상에 대한 반응3장 일본의 대응4장 북한 변수3부 21세기 한국책략1장 19세기 말의 조선과 21세기 초 대한민국2장 21세기 대한민국 책략책 속으로(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인용한 것입니다)p10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최악의 국가안보 상황에서 살아오다 보니 한국인의 안보 감각은 무뎌질 대로 무뎌지고 말았다. 한국인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험악한 상황인지를 잘 모르게 되었을 정도다.p18“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북한에게 굴종하는 평화, 평화적으로 적화 통일되는 그런 상황을 거부한다. 그렇게 굴종적으로 살게 될 바에야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울 것이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 낫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일본에게 나라를 넘긴 이완용은 평화주의자였었냐고. 앞으로 그런 일이 또 닥치게 된다면 전쟁보다는 평화적으로 항복하는 길을 택할 것이냐고. 상대방에게 굴종함으로써 유지되는 평화를 결코
White House Press Release:July 25, 2014NATIONAL KOREAN WAR VETERANS ARMISTICE DAY, 2014BY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A PROCLAMATIONMore than six decades ago, courageous Americans joined Korean patriots as they defended their right to decide their own fate. They fought through mud, snow, and heavy fire. As they stood firm against the tide of Communism, nearly 37,000 Americans gave their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Thanks to all who served and all who died, allied forces pushed invading armies back across the 38th parallel, and on July 27, 1953, they secured a hard-earned vi
북한 김정은이 보내 온 조화가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인 국립현충원 한복판에 놓여 있다.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이 벌떡 일어나 노여워할 일이다. 북한은 조화를 직접 보낼 수도 있었는데 받아가라고 통보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는 배달을 위해 방북까지 해 이를 현충원에 게시해 놓았다. 북한 김정은의 비서가 할 일을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수행했다는 데에 통탄을 금할 길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남북 교류ㆍ협력 제안에 대해서는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선제타격 운운한 북한은 전직 대통령 추모식에는 조화를 보내 왔다. 이는 현 정부와 과거 정부를 이간질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술책일 뿐이다. 통일부는 이번 굴욕적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앞으로는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북한의 책동에 부화뇌동하는 방북 신청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오늘은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38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도 북한의 날선 도끼는 언제라도 우리 머리를 가격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4년 8월 18일
F-35의 개발이 지연된다는 소식에F-35를 주문한 나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의 정책 대안센터(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 와 리도 연구소 (Rideau Institute) 소속 마이클 바이어스 교수는 캐나가 정부가 65대의 F-35를 주문했으나. 향후 40년 동안 한 대당 약 15억불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F-35의 대당 가격이 얼마나 될지를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F-35의 가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F-35를 구매하기로 한 국가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에서 방위사업 계약관리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위사업 계약관리자의 전문성 확보 및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방위산업체 및 방산협력업체 계약관리자와 사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이 개설되는 것이다. 모집요강은 아래와 같다. 모집요강 가. 원서접수방법(택 1) 1) 우편 접수: (우143-701)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공과대학 B동 561호 국방획득교육센터 2) 이메일접수: invest@konkuk.ac.kr 3) 팩스 접수: 02) 444-6096 나. 제출서류 ① 입학원서(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가능) 1부 ② 재직증명서 1부 ③ 사업자등록증 1부(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비로 오시는 경우) 다. 수 강 료: 1인당 65만원(650,000원) * 군 및 군무원의 경우 수강료 20% 할인(정원의 20% 내 선발) 라. 모집인원: 00명(선착순 마감) 마. 원서접수 및 등록: 현재부터 ~ 10월 8일 까지 바. 등록금 입금계좌 - 은 행 명 : 신한은행 - 계좌번호 : 100-028-398013 - 예 금 주 : 건국대학교○ 문의처 02)2049-6096, invest@konkuk.ac.kr ○ 홈페이지
2014년 국제방산전시회(Eurosatory)에 법 집행용 제품 전문업체인 Alsetex사가 Landcougar 12연장 발사기 및 56mm 범위 탄약을 시연을 통해 발표했다.Landcougar 12연장 발사기는 활강식 구경 56mm 중절 장전식(break-action) 발사기의 다연장 버전이며, 사격을 위해 고각을 조정할 수 있다.이 발사기는 360° 회전이 가능하고, 가볍고 다루기 용이하여 지상에서 사용하거나 장갑차량, 픽업 트럭, 마스트, 포탑 등에 설치하여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충전한 배터리 1세트는 1회 사격 시 30분간 120발 사격으로 총 30회까지 연속적으로 자동 발사가 가능하고, 넓은 지역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구경 56mm 탄약은 다중 발사가 가능하며, Alsetex사가 제작한 신관, 발사기와 50·10 ·20 m 지연신관 추진체를 통해 수동으로 운용하거나, 발사기를 부착한 소총에 Alsetex 지연신관을 결합한 추진체를이용하여 운용할 수 있다.이구경은 최루가스, 충격탄, 섬광, 폭음, 음향, 섬광탄, 불꽃, 신호 등을 사용하여 비살상 응용무기에대한 광범위한 선택이 가능하며, 운용 범위 및 효과도 단계적 대응 확대에 따라 변경할 수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소에서우수인력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위사업청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방과학연구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인력 교류의 기본원칙, 인력교류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인력교류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장은 "국방기술 분야는 창조경제 실현에 있어 블루오션이다" 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출연연과 국방과학연구소 간의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고 출연연의 우수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방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출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장도 " 인력교류협력은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교류협력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국방과학연구소로 유입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첨단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다면 자주국방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의 협력을 후원하고 있는 방위사업청은 금번 연력교류협력의 협약
국방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2일 군 인권교육협약서를 체결했다.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사고예방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군인 대상 인권감수성 교육, 찾아가는 인권교육, 소통을 위한 인권교육, 친인권적 병영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이후 본 협약의 이행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국방부 관계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의 이번 협약서 체결은 군내 각종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12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제8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위성통신체계 사업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개발을 주관하되, 위성체에 탑재하는 디지털중계기는 국외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또 현재 운용 중인 1만4000톤급 대형수송함 독도함의 후속함도 건조키로 했다.이번 위원회에는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 대형수송함(LPX) 후속함 양산계획(안) , 155㎜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복수개발)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 , 신형 화생방보호의 체계개발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 등이 상정됐다.‘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군 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하고 생존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를 획득하는 사업으로, 이날 국내 기술 수준과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디지털중계기를 연구개발에서 국외구매로 수정 추진하기로 했다.차기 군 위성통신체계가 전력화되면 대전자전 능력의 보강은 물론, 체계 용량과 위성단말 확장 등을 통해 합동작전 운용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통신수단으로 활용해 군 통신기반체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와 함께 이
해군의 네 번째 차기호위함(FFG, Guided Missile Frigate) ‘강원함’ 진수식이 8월 12일 오전 STX 조선해양에서 거행됐다.차기호위함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동·서·남해에서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의 후속 전력으로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된다.이번 강원함 진수식은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정성립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인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행사는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국민의례, 건조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진수 등의 순서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진수식은 함명으로 지정된 강원도 지방자치단체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주빈으로 행사에 참가한다. 함정 진수식에는 지자체 함명 지정에 따라 관례상 지자체 단체장이 행사 주빈을 맡아 왔다.강원함은 신형 3차원 탐색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해상작전헬기 탑재 운용 등 우수한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북 억지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투체계, 전자전장비, 유도탄 등 주요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는다. 2,300톤급인 강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기 다연장 유도탄이 품질인증사격시험을 통과했다고 방위사업청이 12일 밝혔다. 품질인증사격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됨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차기 다연장 유도탄에 대한 품질인증사격시험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방규격에 따라 최대사거리, 사격 정확도, 자탄의 분산도 등 3가지 분야를 확인한 결과 양산품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품질인증사격은 유도탄의 구성품별로 전자파 간섭·적합성(EMI·EMC) 등 기본성능·환경·신뢰성 시험을 실시해 충분히 기준을 통과한 것을 확인한 뒤 이들 부품을 조립해 완성한 유도탄을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방사청은 2011년 ‘홍상어’의 양산품질에 문제가 제기된 이후 품질개선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모든 국내개발 유도탄에 대해 품질 인증사격을 하도록 방위사업관리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차기 다연장 유도탄의 품질인증사격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한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방사청 함범식(육군대령) 포병사업팀장은 “이번 품질인증사격의 성공적인 수행은 이후 양산되는 차기 다연장 유도탄이 혹독한 전장 환경 조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