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월 26일(목) 오후에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정보화기획관(고위공무원 박래호) 주관으로 2015년 국방정보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국방부는 국방정보화 정책방향과 국방정보화 예산구조를 소개하고, 올해 시행하는 주요 예산사업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며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은 이번 설명회에서 전군지원 상용 SW 구매 등 국방부 17개 사업을 포함하여 육군 19개 사업, 해군 31개 사업, 공군 23개 사업, 해병대 19개 사업 및 국직부대 20개 사업 등 올해 발주하는 129개 사업의 사업목적, 조달방법, 계약형태 및 추진일정 등 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음성적 내부정보 거래 등 부패유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업체의 사업진입 장벽을 해소할 예정이다.그리고 참여업체의 원만한 사전준비를 통해 정보화사업 성과를 내실화함으로써 국방정보화 사업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군과 국방정
미국 레이시온사가 ‘Threat Upgrad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SM-3 Block IB에 대한 개선작업에착수하였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사일 직격요격체(kill vehicle)가 보다 복잡하고 치명적인 표적을 요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세부내용은 비밀로 분류되어 있지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사일 능력을 개선하는 것은 미사일을 분해하여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키면서도 탄도미사일의 방어능력을 증가시킨다. 미사일방어국과 해군은 2015년에 신형 소프트웨어로 개선한 SM-3 Block IB에 대한 시험을 실시할계획이다.SM-3 미사일은 시속 600마일의 10톤 트럭에 상응하는 충격력으로 외기권에서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SM-3 Block IB는 성능이 향상된 2파장 적외선 탐색기와 미사일을 접근하는 표적방향으로 추진시키는 추력전환 및 자세제어체계를 통합하고 있다. 2018년에 배치 예정인 SM-3 Block IIA는 더 크고 성능이 우수한 로켓모터와 탄두를 장착할 예정이다.
제7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장성환(張盛煥) 예비역 중장이 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5세.1920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8년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2기로 임관했으며, 공군 제1훈련비행단장,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 공군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7대 공군참모총장(1962.8.1~1964.8.1)을 역임했다.고인은 6·25전쟁 당시 고 이근석 대령, 고 김영환 중령 등과 함께 F-51 무스탕 전투기를 일본 이다즈께 기지로부터 인수해 온 10인 중 한 명이었다. 당시 미측이 제의한 F-51 전투기 인수 조종사 선발조건은 ‘훈련 없이도 전투기를 탈 수 있는 조종사’였는데 고인은 1500여 시간의 비행과 일본에서 각종 비행기를 타본 경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상황에 모든 희망이 공군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당시 F-51 전투기 인수 임무는 매우 중요했다. 고인을 포함한 10인의 조종사들은 기상 상황 때문에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한 채 1950년 7월 2일, 30분 정도의 비행훈련만을 거쳐 F-51 전투기를 인수해 왔다. 다음날인 7월 3일부터 곧바로 전투출격을 개시했으며 고인은 전쟁 중 총 10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일행이 12월 12일(금), FA-50 전투기를 시찰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두 정상은 귀국에 앞서 김해기지에서 공군의 FA-50 전투기를 시찰하고 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시찰은 국산 전투기 FA-50에 관심을 보인 브루나이 국왕과 필리핀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이날 오후 세 시께 브루나이 국왕을, 이어서 오후 다섯 시께 필리핀 대통령을 영접하고, FA-50 전투기의 성능과 우수성에 대해 소개했다.브루나이 국왕은 15시 05분부터 15시 15분까지 FA-50을 시찰했으며, 필리핀 대통령은 16시 55분부터17시 15분까지 시찰했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T-50 계열 항공기 수출 계약은 2011년 인도네시아(16대), 2013년 이라크(24대)에 이어, 올해 3월 필리핀(12대) 수출까지 총 52대가 성사됐다. 공군은 지난 10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FA-50 전투기 전력화 기념식을 거행했었다.
국방부는 12월 9일 국방부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이번 청렴교육은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중국 연변대학교 겸직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홍 교수가 담당하였다. 김상홍 교수는 ‘역사에서 본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전래동화인「선녀와 나무꾼」, 고전소설인「춘향전」등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또한,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 동양을 지탱해 온 선비정신을 통한 청렴한 공직자의 윤리, 21세기 공직자의 과제 등의 내용을 열정적으로 설명하였다.이어진 2부 자정결의대회에서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에 외부 간섭 배제, 객관적인 직무수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청렴서약서를 대표가 선창하고 전 직원이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청렴서약서는 개인별로 2부를 작성하여 1부는 감사관실에 제출하고 나머지 1부는 개인이 보관하며 수시로 자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감사관실은 청렴서약서 작성 및 제출을「부패 방지 및 내부공익신고업무훈령」에 의무화하여 이번 결의대회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화하였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번 청렴교육 및 자정결의대회가
국방부(장관 한민구)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나라 공역 내 항공기 위치탐지 능력을 향상하고, 인천공항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른 비행 안전을 위해 레이더 정보의 상호 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해당지역의 항공교통량은 2009년 45만편, 2010년 48만편, 2011년 51만편, 2012년 55만편, 2013년 58만편으로 급증하고 있어 국방부와 국토교통부의 레이더 정보 교류가 절실한 실정이었다.현재, 국방부와 국토교통부는 서로 필요로 하는 24개 레이더 정보를 4개 관제 기관에서 운영 중인데, 이번 합의를 통해 29개 레이더 정보를 5개 관제 기관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방부로부터 수도권 지역 3개 레이더 정보를 서울접근관제소로 제공받음으로써, 항공기 위치탐지 및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반면, 국방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진공항 레이더 정보 및 2018년부터 운영 예정인 차세대 항공기 위치탐지시스템(ADS-B) 정보를 공군 중앙방공통제소로 제공받음으로써, 국방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레이더 정보는 상호 무상 제공을 원칙으로 하며, 2014년 12월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공유된다.
공군 항공안전관리단과 비행표준단이 합쳐져 항공안전단으로 새롭게 창설됐다. 공군은 12월 8일(월) 정경두 공군참모차장 주관으로 공군본부 관계자와 인근지역 부대장, 항공안전단 장병 및 군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단 창설식을 거행했다. 정경두 공군참모차장은 “국민안전처가 신설되는 등 안전이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시기에 항공안전단 창설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급 항공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비행안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항공 안전문화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군은 항공안전 분야의 두 축으로 기능해왔던 항공안전관리단과 비행표준단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항공안전 업무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공군의 선진화된 항공 안전관리 시스템과 노하우가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범국가적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갈 계획이다. 새로 태어날 항공안전단은 비행 안전성과 항공작전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행기준 정립, 국지계기절차 및 계기비행절차 연구·수립 등 비행체계를 표준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항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항공 안전교육, 안전
국방부가 세번째 호국훈련 영상을 공개하였다. 지난 5일에 국방부 유투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은 지난 11월 18일 경북 포항시 인근 해상과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진행된 해군과 해병대의 호국합동상륙훈련을 촬영하여 제작한 영상이다.이번 상륙훈련은 합동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이번 훈련은 독도함과 이지스구축함, 상륙함 등 함정 20여 척, 해병대 장병 1200명, 상륙장갑차 20여 대, 항공기 40여 대 등이 투입된 가운데 유기적인 공조 속에 성공리에 이뤄졌다.
해군은 12월 4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천안함 전시시설 준공식을 가지고 천안함 선체를 반영구적인 안보상징물이자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천안함 장병과 유가족, 역대 해군참모총장, 평택시장(공재광) 등 지역기관 단체장, 천안함 재단 이사장(조용근), 공사업체 대표, 보훈처 관계자, 주한 미해군사령관(리사 프란케티: Lisa M. Franchetti),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오후 2시 30분에 개최된 준공식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천안함 전사자에 대한 묵념, 공사경과보고, 기념사(해군참모총장), 테이프 커팅,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 후 천안함 재단은 해군 2함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천안함 전시시설 공사는 2013년 6월에 시작해 약 1년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70여 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기간 중인 2013년 11월초, 천안함 선체는 인양 후 처음 위치한 장소(유류부두)에서 안보공원 내로 옮겨졌다(이송거리 1.1km). 천안함 선체가 천안함 46용사들의 유품과 NLL 관련 자료를 전시한 서해수
자료출처 = 국방부 유투브국방부가 우리 군의 해외파병 6개 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하였다. 2014년 10월 28일에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4,800여회 이상이 조회되었다. 해외에서 국익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우리 군의 활약상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국방부 유투브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는 UAE군의 정예화, 선진화 및 전투력 향상 등을 통해 UAE와의국방협력을 강화하고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먼 타지에서 국익증진에 애쓰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